우리 대학, 차세대 경남 항공우주산업 발전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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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차세대 경남 항공우주산업 발전전략 세미나 개최
-지자체, 대학, 혁신기관, 항공우주 관련 기업 모여 경남 항공우주산업 재도약 도모
우리 대학은 지난 12월 19일(화) 오후 2시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차세대 경남 항공우주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가졌다.
RISE시범사업(항공/우주산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우리 대학과 경상국립대학이 주최하고, LINC3.0사업단 스마트제조ICC, 스마트제조지원사업단,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이 주관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자체, 대학, 혁신기관, 항공우주 관련 기업들이 모여 경남 지역 항공우주산업의 재도약을 도모하고, 최신 항공우주기술에 대한 전문지식 공유와 발전 전략을 위한 다채로운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우선 세미나는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전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의 ‘대한민국 우주발사체 누리호 개발’을 시작으로, 오승협 한국한공우주연구의 ‘누리호를 통해 알아보는 발사체 추진기관’, 경상국립대 최진호 항공기부품기술연구소장의 ‘복합재 조인트용 스티칭 공법 소개’가 각각 발표됐다.
이어 경남테크노파크 옥주선 항공주주본부장의 ‘경남 항공우주산업 발전 전략’, 창원산업진흥원 서애숙 미래모빌리티 전문위원의 ‘뉴스페이스 시대 창원 항공우주산업의 도전과 전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태문 차장의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항공엔진부품사업 및 기술 Database 시스템 소개’, 한국우주항공산업 김예진 선임연구원의 ‘우주항공용 부품소재 국산화 동향’이 발표됐다.
발표 이후에는 박태현, 왕덕현, 김세윤, 최정호 교수가 항공우주센터 설립과 추진에 필요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현 기계공학부장(경남대 항공우주센터 설립 준비 위원장)은 “경남대 항공우주센터 설립을 위해 국내외 항공우주산업 선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도내 산학연관 기관들과의 협력으로 정부 지원 대형과제 유치, 기업 지원, 산학연 R&D 핵심인력양성 등의 현안 사업 추진은 물론 항공부품 기업 역량강화와 맞춤형 인력공급에도 집중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호 융합학부 교수는 “항공용 설계 기준인 표준화 체계 및 인증과 항공산업 진입요건에 대해 설명하며, 경남 창원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진입장벽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티,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남창원산학융합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국립창원대학교, 창신대학교, 마산대학교, 경상남도, 창원특별시 등 50개 혁신기관 및 관련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출처 : 월영소식(http://inews.kyung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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