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3.0사업단, 위카페 다온에 ‘출입 안전계도 장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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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3.0사업단, 위카페 다온에 ‘출입 안전계도 장치’ 전달
-카페 이용하는 청소년의 차량 안전 사고 노출 방지 위한 장치 개발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8월 3일(목) 오전 9시 위카페 다온에서 청소년 교통사고 방지 및 안전한 카페 이용을 위한 ‘출입 안전 계도 장치 전달식’을 개최했다.
‘위카페 다온’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교육, 체험활동 등 전인적인 지원기관으로 2019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쉼터로 운영되고 있다.
이 카페는 청소년들이 24시간 늘 많이 찾는 장소지만 카페가 위치한 곳이 교통량이 많은 합성동 마산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있어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및 늦은 저녁 주취자로부터의 각종 안전사고에도 노출되어 왔다.
LINC3.0사업단에서는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돌봄 위카페 다온이 가진 안전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기업지원본부 산하 방위산업 ICC가 보유하고 있는 감시로봇 기술을 응용하고 적용해 ‘출입 안전 계도 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산학협력단과 LINC3.0사업단은 방위산업 ICC가 보유하고 있는 감시로봇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학생 출입이 잦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동차 오토바이 조심하세요’라는 음성으로 문을 열고 나오는 청소년들이 바로 앞 도로의 상황을 인지하게 만든다.
저녁 6시 이후 부터는 ‘여기는 청소년 보호구역으로 24시간 CCTV 촬영 중입니다’라는 음성을 통해 카페를 이용하는 청소년들과 지나가는 지역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주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게 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위카페 다온 백가람 사회복지사는 “카페 문을 열고 나가면 도로가 바로 앞에 있어 항상 아이들의 안전이 신경 쓰였는데 출입 안전 계도 장치 기증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카페를 이용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지역 사회의 문제에 경남대 방위산업 ICC 로봇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감동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다온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재관 산학부총장 및 위카페 다온 김서현 센터장, 마산YMCA 이윤기 사무총장, 경남대 기술사업화센터 이호승 연구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출처 : 월영소식(http://inews.kyung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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