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자유학기제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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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년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경남대학교는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사례를 창출하여 그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고, 이상구 사범대학장은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사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함께 수상하여 자유학기제와 관련하여 2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남대학교가 자유학기제 운영에 있어서 이렇게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배경에는 지난해부터 링크플러스사업단(LINC+)에서 운영하는 '창의적 종합 설계 과목(캡스톤 디자인)'을 사범대학 소속 전체 학과가 운영한 데서 출발했다.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12월 미술교육과 C.I.C팀(지도교수 박미영)이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화면분할 컬러링북'이 '2017 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범대학 이상구 학장(국어교육과 교수)은 "대학이 추구하는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성화 방안을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자유학기제로 귀결되었다."며 "올해부터 '자유학기제'가 '자유학년제'로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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