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건너뛰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 커뮤니티 > 보도자료

보도자료

경남대, ‘2017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71회 작성일 18-04-06 15:33

본문

bc18864e7a5d19d45b175003d87aed5e_1601119061_8177.png 

경남대(총장 박재규)는 지난 4~5일 양일간 LINC+사업단 주관으로 ‘2017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남대는 지난 4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향후 5년간 약 200억원을 지원받아 ‘대학이 지역에 공헌하는 LINC+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경남대는 올해 그 어느 때보다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밀착형 과제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캡스톤 디자인은 올해 71개 과목에 1708명이 수강해 역대 최고의 수강인원을 기록했다. 과거에는 공과대학 위주였으나, 문과대학과 법정대학, 사범대학 등의 개설을 통해 인문사회분야의 참여를 확산시켰다.

그 결과 올해에는 미술교육과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C.I.C팀(지도교수 박미영)이 전국 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기계공학부 4학년 정광희 학생 외 3명으로 구성된 M-tech팀(지도교수 이학선)이 전국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산업통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와 함께 올해 경남대는 전국에서 2개 대학만 뽑는 ‘2017 창업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 내 창업분위기 조성 및 창업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창업 CEO 체험 및 청춘 창업마켓’을 1주일 동안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학생들이 준비한 캡스톤 디자인 및 창업동아리 작품 100여 개를 학생들의 왕래가 잦은 한마관에 설치해 상시 전시함으로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캡스톤 디자인과 창업동아리 작품에 대한 교내 발표평가를 진행해 우수자에게는 시상했으며, 지역사회 연계 교과목 성과도 전시했다.

강재관 LINC+사업단장(기계공학부 교수)은 “그동안 우리 대학이 산학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학생들이 자신들의 끼와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