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자료는 책자와 PDF 파일 형태로 제작하여 무료 배포 예정

  식품영양학과(학과장 김지상) 3학년 학생들은 경상남도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영양·위생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영양·위생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2019년 경남대학교 LINC+ 지역사회공헌학과 리빙랩 지원사업’과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지원에 의해 수행된 것으로 학생들이 지도교수(박은주, 박재희)와 함께 경상남도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영양·위생관련 교육 요구도 조사를 통해 계절별로 대표적인 주제를 선정하여 총 4차시의 교육자료, 학생 워크북 및 교수학습지도안을 개발하고 5개 지역아동센터 8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봄-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위생의 중요성, 여름-식중독 예방, 가을-환절기와 제철식품, 겨울-감기 예방으로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결과 학생들의 영양·위생 지식수준이 향상되었고, 교사들과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모든 자료는 책자와 PDF 파일 형태로 제작하여 경상남도 내 지역아동센터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지상 학과장은 “학생들이 배운 전공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도출하였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영양·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연계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월영소식(http://inews.kyungnam.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