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캡스톤디자인 수업에서 제작한 작품 방영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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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 KBS 방영 수익금 90만원 전액 기부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엄태완) 학생들이 9월 10일 캡스톤디자인 수업에서 제작한 콘텐츠 방영 수익금을 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 기부했다.
이들이 2018학년도에 2학기에 제작한‘우리는 누구일까요?’작품은 이주민의 인권을 다룬 것으로 지난 7월 19일 KBS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인 열린채널에 방영되었고, 방영 수익금으로 90만원을 받았다. 학생들은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에 함께 참여했던 외국인 노동자을 위해 창원외국인노동자센터에 전액을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당시 4학년에 재학하며 팀장을 맡았던 이창희(사회복지학과 졸업) 군은 “수업 시간에 만든 작품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외국인 노동자들이 겪는 어려움들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과목을 담당하였던 엄태완 교수는“학생들이 고민하고 노력하여 만든 콘텐츠가 방송이 되었다는 사실도 기쁘지만 무엇보다 사적으로 사용해도 되는 수익금을 기부한 학생들의 마음이 너무 예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출처 : 월영소식(http://inews.kyung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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