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2019 한·일 글로벌 창업캠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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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량 저감 효과 가진 ‘피토키넥트’의 일본 도입 주제로 발표해
우리대학교 지난 22일(화) 부터 25일(금) 까지 4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글로벌 마인드 고취와 창업역량강화를 위해 개최된 ‘2019 한·일 글로벌 창업캠프’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3개 권역의 6개 대학과 일본 내 대학연합체인 ‘Global Connect Kyushu’와 ‘후쿠오카 스타트업카페’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우리대학을 포함한 대전대, 동명대, 동의대, 우석대, 인제대 학생 45명과 일본 대학생 10여 명이 참가해 UN의 세계 공동 추진목표에 대한 뜨거운 논의를 펼쳤다.
이날 글로벌 Miracle오디션(5만 원 시드머니 프로젝트)을 통해 구성된 5개의 한·일 연합팀 팀은 UN의 세계 공동 추진목표인 SDGs(지속가능개발목표)를 활동 과제로 선정해 한·일 네트워킹과 창업정보 공유, 최종 활동 발표회 등을 수행했다.
최종 발표회에서 우리대학교와 인제대 연합팀인 ‘에코드라이브’는 버스 지붕위에 정원을 만들어 탄소배출량과, 차량 실내온도 저감, 공기정화 등의 효과를 가져 스페인에서 시행중인 ‘피토키넥틱’의 일본 도입에 대해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우수상에는 동명대·우석대 연합팀, 장려상에는 대전대·동의대 연합팀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대학교 참가 학생들을 지원한 권정숙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창업캠프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일본 학생들과의 공동프로젝트 수행으로 글로벌한 창업역량과 글로벌 마인드를 강화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창업교육센터는 한·일간의 창업교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나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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